▣ .넋두리

이 무슨....

아름다운 인생 2008. 3. 1. 09:13

 

무자년이라고 했던가...

새해부터  너무  아팠다.. 몸도  마음도

마음은  욕심을 버리지  못해서  힘들었다손  치더라도  몸은  왜그리도  아픈지... 

몇년이  흘러가도  감기조차  모르고  사는날이 더 많은  몸이었지마는 

이제는  너무  혹사 해서인가...아니면  나이가  들어가는   징조인가...

몸살을  이기지  못하여  병원까지  가야하는  어처구니없는  신세가  되었으니....

열흘동안  몸살을  앓고나니  이번에는  안구가  병든다.

 

안과에  갔드니  실핏줄이  터졌다나...정말  희안한  일도  다  있다.

지금까지  안과라고는  가본적이  없는데 .... 눈이  심하게  충혈되었다는  동료들의 말에

무슨  큰일이라도  난줄 알고 서둘러  안과를 �았드니  젊은 여의사분이  이래저래 검사를

하드니  장황하게 설명을  한다...결론은  괜찮다는것이었지만...

과로, 스트레스, 과격한 운동등이  원인으로 실핏줄이  터졌고  가만히 두어도  괜찮은데 

약을 쓰면  조금  빨리  완치 된다나....

 

모든것이 과하면  화가  된다는것을  너무  등한시  했던가...

건강이  최고라고  항상  생각은  하지마는  행동은  그것이  아니니 참  어리석은

자신이  아닌가....

무자년의 출발이  너무  힘들었다. 이제  조금씩  제  자리로  돌아오나 보다.

하루를  살더라도  건강하게  마음도  몸도 아주아주  편하게  살아야될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