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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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657m,하남)▣ . 산이 좋아/□.100대명산 2022. 6. 22. 11:11
검단산 호국사에 일이 있어 가는길에 검단산 산행을 하고 왔다. 호국사를 먼저 들렀다가 사찰의 바로 뒷길로 정상을 올랐드니 무척이나 급경사가 계속되어 날씨는 덥고 땀깨나 흘렸다. 검단산지하철역 3번출구로나와 직진하면 개천이 나오는데 개천을 건느는 다리에서 정면을 보면 멀리 검단산이 보인다.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한동안 가면 에니메이션고등학교가 나오고 좌측으로 조금 직진후 우측도로를 따라 몇분가면 좌측으로 검단산초입이 보인다. 코스는 검단산지하철3번출구 에서 직진 → 개천을건너 우측으로 에니메이션고등학교까지 직진후, 좌측으로 조금 가다가 우측으로 직진하면 호국사및 검단산정상표지판 → 호국사 → 호국사뒷길로 산행 → 정자가 있는 쉼터 → 정상 → 곱돌약수터 → 호국사삼거리 → 에니메이션고등학교 →지하철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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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1,444m)▣ . 산이 좋아/□.100대명산 2022. 6. 18. 13:36
강원도 인제에 소재하고 있는 방태산을 다녀왔다. 코스는 방태산 자연휴양림 → 삼거리 → 주억봉(방태산) → 구룡덕봉 → 매봉령 → 방태산자연휴양림으로 10:40초입출발 하산하니 16:20경이다. 혼자가 아니고 산악회원들이 함께 산행을 하다가보니 2시간이상을 쉬지도 않고 가야하는 강행군이다. 다행히 날씨는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간밤에 비가 와서 주변이 안개가 자욱하고 공기도 엄청 습해 땀도 많이 난다. 초입무터 우측 계곡에는 맑디맑은 계곡물이 수량도 풍부하게 시원하게 흐르고 있다. 여름산행지로는 아주 적격인듯한데 날씨가 흐려 아쉬웠다. 날씨가 맑았으면 정상에서의 풍경도 좋았을텐데 자욱한 안개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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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 산이 좋아/□.100대명산 2022. 6. 3. 12:13
6월2일 산악회회원들과 설악산을 다녀왔다. 오색에서 한계령, 오색에서 신흥사, 한계령에서 신흥사코스는 산행을 해 보았지만 한계령에서 오색으로는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한계령에서 오색코스를 산행한다기에 다녀오게 되었다. 지난 3월에는 신흥사에서 희운각삼거리를 지나 공룡능선 마등령삼거리 금강굴 비선대쪽 코스를 다녀왔는데 설악산은 가 볼수록 명산임을 느낄수 있다. 같은 산이라지만 공기자체가 다르게 느껴진다. 산행길에 가끔씩은 향긋한 꽃내음이 너무 기분을 좋아지게 하기도 하고 정상높은 고지에서 바라보는 사방의 경치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그러나 이제 점점 몸을 움추리게 되고 무리한 산행은 피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번 산행에서 깨달은 바가 있어 큰 울림이라고나 할까 느낀바가 많았다. 회원중 8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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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 산이 좋아/□.산 행 2022. 6. 3. 11:39
5월31일 인왕산을 다녀왔다. 수년전에 갔다가 휴식요일이라 오르지 못하고 완전개방 되었다기에 다녀오게 되었다.예전처럼 자화문쪽으로 가지않고 경복궁역에서 하차 1번출구로나와 사직동주민센터쪽으로 자락길을 따라 호랑이상이 세워져있는 좌측으로 올랐는데 옙전처럼 경비하는 장병들도 보이지 않고 도로를 따라 계속오르니 우측으로 초입이 나온다. 정상을 지나 기차바위쪽(계속가면 홍제동쪽으로 하산하게 된다고 함)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회귀후 산성을 따라 윤동주시인 문학관이 있는 자하문으로 하산 버스로 경복궁역까지 이동 귀가 했다. 호랑이상 우측이 초입 멀리 청와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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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 산이 좋아/□.산 행 2022. 5. 25. 12:36
청와대를 둘러보고 춘추관으로 나와 청와대담당을 끼고 북악산 산행에 나섰다. 창의문쪽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출발했는데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가 15-20도정도로 계속되어 쉽지않은 길이었다. 좀 더 올라가면 청와대로 들어가는 문들이 몇개나타 나는데 이곳에서 북악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통제 되었다가 이번에 개방되었다고 한다. 가파른 계단들을 한동안 오르다보면 성곽이 나오고 좌측으로 얼마동안 가면 북악산(백악산)정상이다. 김신조등 공비들이 청와대를 침투하려다가 실패한 1.21사태때 희생된 종로서장 최규식총경이 희생되어 경무관을 추서하고 동상을 세워둔곳으로 하산하는데 성곽을 따라 계속되는 가파른 계단길이다. 춘추관에서 북악산을 넘어오는데 근 3시간이 결렸다. 그곳에서 시내버스를 이용 경복궁역으로 이동 귀가 했다.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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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봉화)▣ . 산이 좋아/□.100대명산 2022. 5. 11. 09:14
청량산을 가기위해 동서울에서 07:40봉화행 버스를 타고 봉화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10:20경이다. 봉화터미널에서 청량산가는 버스는 하루에 4회운용되는데 06:20,09:20,13:30,17:40등으로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당일로 다녀오긴 쉽지 않다. 13:30분차량을 이용하기에는 갭이 너무커서 택시를 이용 청량산 산행초입인 입석에 도착하니 11:20경이다. 요금(42,000원)을 결재하고 택시를 보내고보니 폰을 두고 내려 한바탕 쇼를 해서 간신히 기사와 연락이되어 돌려받을수 있었다. 덕분에 기사분에게 수고비10,000원을 더 주게되어 택시요금이 5만원이상이 지불된 셈이 되었다. 다행히 짧은시간내 돌려받을수 있어서 정상적으로 산행을 출발했다. 코스는 입석 ㅡ 청량사 ㅡ 하늘다리 ㅡ 장인봉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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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감악산(945m)▣ . 산이 좋아/□.100대명산 2022. 5. 6. 16:56
4월11일 친구와 감악산을 다녀왔다. 원주 감악산(945m)은 100대명산중 하나로서 충북제천과 강원도 원주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간악산 정상을 넘어서면 신라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신라시대의 고찰인 백련사가 자리하고 있다. 원주에 거주하는 친구와 여주역에서 만나 감악산주차장에 도착하니 10:00경이다. 감악산 초입에 이르니 민박집과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주차장이 따로 있는것은 아니고 산불감시초소옆 공터에 세울수 있는데 사유지라 3,000원을 받는다고 한다. 주변에 사람이 없기에 공터에 주차해 두고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로는 무척이나 단조로운듯하고 정상까지 특이한 푸경은 없고 정상에 도착하니 11:30경으로 여느산이 다 그렇듯 감악산 정상도 나름대로 주변 풍경은 아름답다. 정상이라지만 쉴만한 공간도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