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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886.2m),서리산(832m)▣ . 산이 좋아/□.산 행 2020. 10. 12. 09:50
201012(월) 대중교통을 이용 축령산을 향해 출발한다.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이용 마석역에 하차하니 축령산초입인 축령산휴양림입구까지 가는 대중교통은 마석역에서 1번출구로 나가면 도로를 건너지 말고 버스정류장에서 30-4밖에 없다. 시간이 맞지 않으면 오래 기다려야 하며 시간을 낭비치 않으려면 택시를 이용하는것도 한 방편이다. 택시요금은 13,000원정도 나온다.
축령산 휴양림에 도착하니 10:00경이고 15분후에 산행을 시작했다. 코스는 축령산 매표소에서 축령산 정상을 지나 서리산정상 매표소로 돌아오는 종주길을 택했다. 매표소를 지나 30여분은 계속되는 오르막이고 이후는 정상까지 아기자기한 산행길이다. 정상가까이 가니 주변에서 높은산이라서인지 확 트인 전망에 시원한 바람까지 더 해져 기분도 상쾌해 진다.
12:00경 축령산 정상에 도착 주변에서 간단한 중식을 하고 서리산을 향해서 발길을 옮긴다. 서리산정상까지 가는 산행길은 힘들지 아니하고 무난하다.
서리산정상을 지나 매표소까지 하산하는 산행길이 축령산 정상을 오르는 산행길보다 더 아름답다. 완전한 단풍은 아니지만 울긋불긋 가을의 정취를 맛볼수 있다. 서리산이 높은산은 아니나 고산지대의 정상 주변에나 볼수 있는 풍경들이 나를 매료 시킨다.
매표소에 하산을 완료하니 14:15경으로 쩡확하게 4시간이 소요 되었다. 15:00에 버스가 들어와 생각보다 빠른귀가를 했다.
수리바위 헬기장 정상오르는 계단 정상에서 서리산방향 계단 통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놓은 특이함 '▣ . 산이 좋아 > □.산 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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