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이
되면 달라진건 없어도 달라진 것 같은 오늘...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기대와
두려움 모든 것이 뒤범벅 된
내
마음이 달라진 것인가 보다.
여느때와
같이 태양도 솟아 오르고
여느때와
같이 출근을 서두러긴 마찬가지이지만
보이지
않는 미지의 시간에 대한 그 어떤것때문에
내마음이
달라진것인가 보다.
새해에도
큰 욕심은 없고
여느때와
같이 가족 모두 건강하고
아는이
모두가 건강하길 바랄뿐이지만
무언가
미덥지 못해 마음속으로 빌어주는 시간을 갖는
내마음이
달라진것인가 보다.
- 2006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