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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세먼지와 황사에 좋은음식,식품
    ▣ .건 강 2014. 3. 20. 21:52

    황사 시작..미세먼지 막을 좋은 음식 섭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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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4.03.19  22: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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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란 중국이나 몽골 등 아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있는 사막과 황토 지대의 작은 모래나 황토 또는 먼지가 하늘에 떠다니다가 상층 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날아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며 마그네슘·규소·알루미늄·철·칼륨·칼슘 같은 산화물이 포함되어 있다. 이 먼지들은 호흡기관으로 깊숙이 침투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기존의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기관지를 자극해 급성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황사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스크, 외출 후 손 씻기 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미세먼지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미세먼지 방지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필수적이다.

    1. 도라지

    도라지는 기침, 감기, 기관지염에 자주 이용된다. 사포닌이란 물질이 호흡기내 점막의 점액활동을 왕성하게 해주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으며 폐로 흡입이 되는 먼지양을 줄여준다.

    2. 돼지고기

    미세먼지가 도심을 뒤덮었을 때 가장 인기 있었던 음식이 바로 이 돼지고기이다. 돼지고기는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시키고 몸 속 중금속을 흡착해 배설하도록 하는데 효과가 크다. 돼지고기의 녹는 온도는 체온보다 낮기 때문에 위장에서 녹아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미나리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다.

    4. 녹차

    타닌과 아미노산, 무기질, 섬유소, 엽록소가 풍부해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다이옥신을 배출하고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타닌 성분은 단백질과 결합해 응고되면 병원균을 죽이는 살균작용을 한다. 녹차 중에서도 가루녹차는 녹차의 식이섬유와 엽록소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100% 섭취가능하다.

    5. 칡

    중금속을 해독하는 이유는 칡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유해성 금속 이온과 착염을 형성하여 체내 중금속 함량을 감소시킨다. 체내 알루미늄의 흡수를 억제하고 해독 기구를 강화시킴으로써 대변이나 뇨로 배설을 촉진시켜 혈액 및 신장 조직 내의 알루미늄 축적을 완화 시킬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계속되는 요즘 날씨에 건강을 지키기로 우리 약초를 이용한 건강관리법에 대해 제시했다.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간 미세먼지와 황사에는 구리, 납, 카드뮴,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 위해물질과 폐렴을 일으키는 폐렴연쇄구균 등의 미생물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는 호흡기 질환에 좋지 않은데 약용작물 중에서 도라지와 더덕이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 인체에 유입된 이물질이나 가래 배출에 도라지와 더덕이 최고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점액 분비를 도우며, 가래를 배출하는 효능이 뛰어나 도라지를 먹으면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되며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도라지는 염증치료 기능도 있어 목이 아플 때 달여서 차로 마시면 기관지염에 좋고, 목감기로 가래가 끓을 때도 말린 도라지나 꿀을 잰 도라지청을 차로 만들어 마시면 효과가 매우 좋다.

       
     


     또한 더덕은 생채로 무치거나 고추장 양념을 덧발라 구워 먹으면 먼지와 가래배출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목감기를 예방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
     도라지, 더덕 외에도 감초, 생강, 은행, 녹두, 배, 모과, 오미자도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한방식품이다.

     감초와 생강을 말린 ‘건강’은 대부분의 한약처방에 포함되는데 이는 감초와 건강이 독성을 중화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감초 달인 물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 완화에, 생강은 비염에 좋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 ‘백과’로 불리는 은행은 폐를 맑게 하고 숨찬 것과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고, 녹두는 수백 년 전부터 주목받는 해독음식으로서 100가지 독을 푼다고 돼있으며, 도라지와 배를 함께 갈아 즙으로 마시면 기관지염과 가래, 기침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몸속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에는 녹차, 둥굴레차, 뽕잎차, 옥수수차 등의 한방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어 미세먼지나 황사 속에 포함된 중금속을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등 피부 건강에도 매우 해롭다.
     미세먼지에 포함돼 있는 유독성 화합물과 중금속 성분은 각종 피부 질환을 가져오는데, 미세먼지가 피부를 막아 피부의 신진대사가 약해지고, 민감해져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없다.

     이에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피부미용에 좋은 녹두나 창포, 모과, 녹차가 들어간 한방 클렌징을 사용하면 피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피부미용에 좋은 녹두는 고전 미인들이 미용재료 또는 세정제로 애용해 온 식품이기도 하다.
     또한 한방목욕도 좋은 방법인데 따뜻한 물에 쑥, 창포, 박하, 둥굴레, 감국(들국화), 모과, 녹차를 넣어 목욕하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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